본아이에프, ‘2022년 사랑나눔의 장’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본아이에프, ‘2022년 사랑나눔의 장’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2.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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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 공로 인정…2002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소외계층 대상 기부 본죽 9만150그릇 달해

본아이에프가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사랑나눔의 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사랑나눔의 장’은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본아이에프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날 독거 등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인정받았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직접 시상식에 참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패를 받고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과 재협약해 지속적인 공헌을 약속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왼쪽 다섯번째).(사진=본그룹)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왼쪽 다섯번째).(사진=본그룹)

실제 본아이에프는 2002년 본죽 1호점 오픈 직후부터 노숙인 급식소에 쌀, 김치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시작해 지속적인 본죽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죽을 후원하는 정기 사업 ‘어르신 본죽 왔어요’, 2016년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과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효사랑큰잔치’ 행사를 통해 영양죽 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본아이에프는 독거노인돌봄센터 산하 12개 수행기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협업해 주1회 본죽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현재까지 취약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눈 본죽은 9만150그릇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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