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 탈북 주민에 ‘통일장학금’ 1000만원 기부
한돈자조금관리위, 탈북 주민에 ‘통일장학금’ 1000만원 기부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2.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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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장학금 전달식…대학생 2명에 500만 원씩 지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은 각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낸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한돈농가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자양분 삼아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은 14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일가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범호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위원장, 김찬란 일가재단 상임이사,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은 14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일가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범호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위원장, 김찬란 일가재단 상임이사,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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