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 기부
농심,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 기부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2.20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서 지역사회 전달
2008년부터 시작…15년간 총 6만여 박스 라면 기부

농심이 최근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에서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각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올해 15회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신라면'은 매년 연말 농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그간 농심이 기부한 라면은 총 6만1000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된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이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을 통해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각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동작복지재단 황동혁 이사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농심 황청용 부사장, 농심 서상화 총무팀장.(사진=농심)
농심이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을 통해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각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동작복지재단 황동혁 이사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농심 황청용 부사장, 농심 서상화 총무팀장.(사진=농심)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서고 있다"며 "농심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심은 이달 내 5억 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을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해 전국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