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지난 19일 유아 충치 예방 교육사업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서울특별시 관내에 있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자일리톨이 선택적으로 급식에 제공된다.

또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다. 유아에게 효과적인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및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유아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