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 획득에 이어 규범준수경영시스템도 인증
롯데제과가 지난 5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관련 국제 표준이다. 이는 기업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범 준수와 관련된 리스크 파악 및 통제 등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9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을 획득한 이후 매년 외부기관 심사를 통해 엄격한 준법시스템을 유지해 왔다.
이번에 획득한 ‘ISO37301’은 기존 ‘ISO37001’의 부패방지 내용과 더불어 더 넓은 전사적인 범위의 준법경영 리스크를 범위로 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반부패뿐만 아니라 공정거래를 포함한 여러 규범들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제과는 ‘ISO37301’을 통해 경영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회사의 명성 및 신용을 보호한다. 또 롯데제과는 규범 관련 위반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통제 등을 전개한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