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작년 매출 1000억 돌파…전년比 45%↑
본푸드서비스, 작년 매출 1000억 돌파…전년比 45%↑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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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컨세션·식자재 ‘3대 사업 축’ 경쟁력 강화로 역대 최고 매출
본그룹 사옥.(사진=본그룹)
본그룹 사옥.(사진=본그룹)

본푸드서비스는 작년 말 매출액이 1050억 원으로 직전년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1000억 원 돌파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 

본푸드서비스의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했다.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반증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 늘었다.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양한 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점도 주효했다.

식자재·물류 유통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전국 식자재 납품은 1년 만에 134%나 늘었으며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물류 및 유통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본푸드서비스는 4개 물류센터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컨세션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은 지난해 초 오픈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김포, 대전 씨카페에 이어 인천공항점까지 확장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일산 킨텍스에 ‘일마지오 카페 앤 파스타’ 첫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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