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월드콘 2월 1일부터 200원 오른다
꼬깔콘·월드콘 2월 1일부터 200원 오른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1.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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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과 및 빙과류 제품 가격 인상

롯데제과가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자일리톨 용기제품은 중량을 기존 87g에서 100g으로 늘리고 가격도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 몽쉘은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중량을 키우고 가격을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하는 한편 가나초콜릿과 목캔디는 기존 1000원에서 1200원, 마가렛트는 기존 3000원에서 3300원,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빙과류는 스크류,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되고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기존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롯데제과 측은 원재료, 포장재 등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데다 인건비, 물류비, 전기, 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부득이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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