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통합 법인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제과, 통합 법인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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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7개 공장에 연구소까지…안전한 근무 환경 국제적 인정
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에서 박희철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오른쪽)이 영국왕립표준협회(BSI) 임홍섭 대표로부터 ‘ISO 45001:2018(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고 있다.(제공=롯데제과)
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에서 박희철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오른쪽)이 영국왕립표준협회(BSI) 임홍섭 대표로부터 ‘ISO 45001:2018(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고 있다.(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는 롯데제과는 작년 롯데푸드와 합병해 통합 법인을 출범한 후 확장 심사를 진행하며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전체 17개 공장을 포함 본사, 롯데중앙연구소까지 주요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박희철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은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높이며 식품업계에서 안전 및 보건 분야 선두 주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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