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 등 메뉴값 평균 5.4% 인상
맥도날드, 빅맥 등 메뉴값 평균 5.4% 인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2.1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도날드가 오는 16일부터 빅맥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

이에 따라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6800원으로 조정된다. 탄산음료와 커피도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된다.

단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기존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5000원대 제공하던 것은 유지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