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을 잡아라”…국내외 주류 업체 일전 예고
“‘하이볼’을 잡아라”…국내외 주류 업체 일전 예고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3.22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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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주에 위스키 인기 겹쳐 소비 급증…RTD 제품 우후죽순
골든블루, K-하이볼 작년 판매량 3배 급증
신세계L&B 상표권 출원…신제품 출시할 듯
짐빔·잭다니엘 등 외국 브랜드 국내 진출 채비
위스키 수입 2억6600만 불로 15년 만에 최대

하드셀처(Hard Seltzer), 하이볼(Highball)…. 최근 홈술 시장에 ‘믹솔로지(Mixology)’가 떠오르고 있다. 맥주, 위스키, 와인 등 여러 주류에 탄산수, 과일즙 등을 섞는 믹솔로지 주류 트렌드가 떠오르며 집에서 직접 제조해 마셨던 소비자들이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찾기 시작하면서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신제품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저도주 인기 열풍에 위스키 인기가 겹치며 하이볼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짐빔(Jim Beam)’ 등 국내외 정통 위스키 제조업체들이 국내 주류 트렌드를 주시, 참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하이볼’ 이름을 단 RTD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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