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 기업에 법령 교육
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 기업에 법령 교육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3.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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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담당자 96명 접속…식품 공전·표시 기준 등 온라인 소통, 질의 응답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7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진행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7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 이수정대리가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7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 이수정대리가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 96명이 ZOOM에 접속해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의 주제로 CJ제일제당 품질법규팀 고은채 대리, 이수정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 고은채 대리는 ‘식품공전, 식품위생법의 이해’ 과정을 법령 체계의 이해,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공전의 이해와 주요 내용으로 나누어 법의 구성, 입법절차, 식품위생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놓치기 쉬운 법령 제, 개정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식품공전은 총칙을 여러 번 정독해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별 개별기준, 공통기준, 장기보존식품, 식품원료 사용 등 제조하고 하는 식품의 제반사항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식품공전은 제·개정이 자주 일어나므로 항상 최신의 고시를 확인해 각 개정내용별 시행일자 등 고려하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이수정 대리는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 과정을 식품 등의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방법, 허위과대광고, 표시광고 실증제, 나트륨함량 비교 표시로 나누어 설명했고, 공통표시사항 표시방법은 CJ제일제당의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예시로 들어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을 설명하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 위탁생산(OEM)식품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장기보존식품의 표시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강의 중간 다양한 퀴즈를 준비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고, E-Book 으로 교육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는 매년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식품안전교육은 4월 14일 식품 안전 Audit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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