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 신임 대표에 김재홍 경영총괄사무
삼양패키징, 신임 대표에 김재홍 경영총괄사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3.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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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삼양패키징 신임 대표(제공=삼양그룹)
김재홍 삼양패키징 신임 대표(제공=삼양그룹)

삼양패키징이 22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에서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김재홍 경영총괄사무를 선임했다.

김재홍 신임 대표는 2016년 임원으로 승진해 삼양홀딩스 CPC장, 삼양사 식품BU 영업PU(Performance Unit)장,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사무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사내·사외이사 각 1명, 감사 1명이 신규 선임됐는데, 김재홍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사무와 지창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가 각각 사내·사외이사를, 새로운 감사에 김명기 전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이 선임됐다.

한편 삼양패키징은 작년 매출액 4074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아셉틱 5호기 설비 가동률 100%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사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역시 아셉틱 시장 리더십 강화 및 용기 사업 수익성 제고, 재활용 사업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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