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빙그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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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활동’ 안전문화 장착…위험요소 개선 통해 사고 예방

빙그레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수여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수여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빙그레)

ISO 45001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빙그레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행에 옮긴 점 등에서 국제표준에 적합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도 및 ‘S-TOP 활동’ 도입을 통한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S-TOP 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행동은 칭찬을 통해 강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부서원들 간의 공유 및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24일 오후 빙그레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콘코디언 빌딩에서 열렸으며, 수여식에는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사고 및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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