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 지향”…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
“글로벌 톱 지향”…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4.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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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품질·건강한 식문화 발판
최신 장비에 전문 분석 기술 갖춰
中企와 안전상생 프로젝트 등 수행
검증 넘어 안전 수준 한 단계 도약

완벽한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힘찬 출발선에 섰다.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오른쪽서 네 번째), 황성만 오뚜기 대표 사장(오른쪽서 세 번째), 정승현 품질보증본부장 전무(왼쪽서 네 번째), 김진현 연구소장(왼쪽서 세 번째) 등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식품음료신문)
△함영준 오뚜기 회장(오른쪽서 네 번째), 황성만 오뚜기 대표 사장(오른쪽서 세 번째), 정승현 품질보증본부장 전무(왼쪽서 네 번째), 김진현 연구소장(왼쪽서 세 번째) 등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식품음료신문)

지난 2015년부터 최첨단 분석장비, 최신 분석기술, 분석역량 강화 등 꾸준한 준비를 거쳐 문을 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영역의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톱 클래스’로서의 연구소를 지향하고자 탄생했다.

△김진현 연구소장(사진=식품음료신문)
△김진현 연구소장(사진=식품음료신문)

김진현 식품안전과학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식품안전 이슈 발생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며 식품안전 연구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첫 발을 딛은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국내 식품안전 역사의 중요한 발자취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식품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식품안전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의 업사이클링 지원 및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최신 식품안전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회 및 심포지엄 등을 추진해 산학연과의 협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성만 대표 사장(사진=식품음료신문)
△황성만 대표 사장(사진=식품음료신문)

황성만 대표 사장은 “완벽한 품질과 건강한 식문화 환경 조성 마련을 위해 기존 식품안전센터가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거듭났다”며 “최고의 분석장비와 기술, 연구개발 능력까지 갖춘 연구소를 통해 오뚜기 제품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한국의 식품안전 기술력이 세계 속 공고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본지 이군호 대표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이병훈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명철 부회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식품음료신문)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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