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상 봄철 식품위생교육 실시
프랜차이즈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대상 봄철 식품위생교육 실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4.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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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스·이콜랩 한국 지사 강의…식중독 예방 등 위생 역량 강화

최근 대외활동 인구와 외식 소비가 늘면서 식품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프랜차이즈 위생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성료했다.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0여 개 가맹본사 가맹점 관리 및 식품위생 담당자가 참여했다. 강의는 작년부터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벨킨스’(Velkins)(대표 함지훈)와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이콜랩’(Ecolab·ECL) 한국지사가 맡고 있다.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벨킨스’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식품위생 종합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벨킨스’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교육은 최근 식약처가 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식품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생사고 방지를 위한 본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최근 배달앱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더욱 철저한 법 준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맹점 원산지 관계 법령을 비롯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실무 △최신 식품위생법령 개정사항 △이물 혼입 대응(음식물 보상 책임 보험) △해충 관리·대응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따른 주의·개선사항 등을 교육했다.

협회는 올해도 꾸준히 월례 교육을 통해 벨킨스, 한국이콜랩(ECOLAB)과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의 원산지표시 법규준수 등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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