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재단 ‘제조 현장 방충·방서’ 교육
식품안전상생재단 ‘제조 현장 방충·방서’ 교육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5.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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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와 공동…온라인 강의, 관리법·법령 등에 사례 소개
중소 업체 실무자 52명 소통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24일 세스코와 함께 ‘식품제조현장 방충방서 방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중소 식품제조기업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양방향 소통 가능한 온라인 화상 강의 시스템(ZOOM·줌)을 통해 3시간동안 진행됐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24일 세스코 해충방제 전문가인 반도수 매니저를 초빙, ‘식품제조현장 방충방서 방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24일 세스코 해충방제 전문가인 반도수 매니저를 초빙, ‘식품제조현장 방충방서 방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교육 내용은 식품 제조현장에서 나타나는 해충별 특징과 해충혼입 사례, 해충 피해를 줄이는 시설물 관리법, 관련 법령 등이었으며 다양한 사례와 퀴즈를 넣어 집중도를 높였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세스코 해충방제 전문가인 반도수 매니저는 “최근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로부터 해충혼입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식품제조와 유통과정 등 최종 소비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이물 제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특히 각 사업장에 적합한 이물저감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사업장별로 정확한 문제진단과 데이터관리 및 사전대응 DB구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안전상생재단은 매년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에게 무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안전 교육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www.cfs.or.kr)에서 확인,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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