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S라인 두부’ 행사 열기

24일까지 대학축제 등 서울시내 11곳서

2008-05-21     황세준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와 번화가에서 신제품 생식두부인 ‘S라인 두부’ 1만개를 나눠준다.


최근 시장점유율 23%를 돌파하며 포장두부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CJ제일제당 ‘행복한 콩’이 대학가 축제기간을 맞이해 벌이는 이번 증정 행사는 20일 동덕여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를 시작으로 21일에는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건국대에서 진행됐으며 △22일 이화여대, 홍익대 △23일 성균관대, 대학로 △24일 강남역, 압구정 순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 측에 따르면 첫날 행사인 20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제공된 700여개의 두부가 동이 나는 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생식두부인 ‘S라인 두부’의 주 타겟이 20대 젊은 여성층을 감안해 대학 캠퍼스 및 젊은 층이 많은 번화가를 대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요 대학들의 축제 일정에 맞춰 행사를 함으로써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라인 두부’는 5월초에 출시된 생식 전용 두부로서 히비스커스, 식이섬유 등을 첨가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할인점 기준 소비자가격은 개당 1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