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아기밀 순유기농’ 업그레이드

유기가공 인증 받은 곡류 조제식
두뇌 구성·정장 성분 함량 높여

2014-07-24     김양미 기자

일동후디스는 ‘아기밀 순(純)유기농’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함량 97.6% 이상을 자랑하는 ‘아기밀 순유기농’은 ‘한국유아 섭취기준 및 Codex 유아식 규격’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으모, 아기성장에 꼭 필요한 필수 5대 영양소의 균형 배합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기능성분 등 45종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IgG, IGF, TGF 등 면역·성장인자가 풍부한 뉴질랜드 초유단백을 배합해 아기의 건강과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일동후디스는 ‘아기밀 순유기농’에 영유아용 곡류 조제식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기가공인증’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유기가공인증’은 원료는 물론 생산시설, 위생관리, 포장·수송까지 전 과정이 유기농에 적합한지 국가에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일동후디스는 ‘아기밀 순유기농’에 두뇌 구성 성분인 아라키돈산과 스핑고마이엘린 및 정장성분 올리고당의 함량을 높였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밀 순유기농’은 균형잡힌 이유식은 물론 분유나 모유를 잘 안 먹는 아이의 경우 분유 대용으로 영양 보충이 가능하며, 집에서 손수 만든 이유식을 먹일 때도 1~2스푼을 타서 함께 먹이면 좋다. 또한 으깬 과일이나 요거트에 타서 먹이면 훌륭한 영양간식도 된다”면서 “엄마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뉴얼 제품의 가격을 업그레이드 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