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불고기 국물에 우동 적용한 ‘뚝불우동’ 출시

일본식 ‘해물야채맛 생라멘’ 2종도 출시

2015-01-30     이재현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신제품 냉장면 ‘뚝불우동’ ‘해물야채맛 생라멘’ 2종을 출시했다.

‘뚝불우동’은 일본의 니꾸우동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제품으로 뚝배기 불고기의 고기와 국물을 우동에 적용한 제품이다. 씹는 맛이 살아있는 향긋한 불고기와 달달한 불고기 국물이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이 특징이다.

‘해물야채맛 생라멘’은 일본식 생라멘에 새우, 오징어, 버섯, 각종 야채 등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해물야채고명을 첨가해 한국인 입맛에 친숙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누끼 지방의 제면 방식을 재현,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수타식 면발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소비자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