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OTC 컨퍼런스②-주목 받는 해외의 건강기능소재(289)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싱가포르(REGENT SINGAPORE – A FOUR SEASONS HOTEL)에서 개최될 컨퍼런스의 주요참여 기업으로는 바이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RB, 블랙모어스, 히사미쯔, 산노피, 베링거 잉겔하임, 존슨&존슨, 타케다제약, DSM, 파이자 및 다이쇼제약 등 OTC 및 건강식품 사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참석자들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단순한 강연 경청이 아닌 본격적인 네트워킹을 가능케 함으로써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과 각 주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1일차 일정(10월 29일)

1. 연제 : ‘글로벌시장과 아시아-태평양의 동향(Global & Asia-Pacific Trends)’
◇연자 : Nicholas Hall(Mr.), Chairman & CEO. Nicholas Hall Asia-Pacific Pte Ltd.
◇내용 : Nicholas Hall 그룹 회장인 Mr. Nicholas Hall의 기조연설로 글로벌 OTC 및 건기식 관련된 글로벌 시장 및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시장의 현재 상황을 조명한다. 또한 Nicholas Hall 그룹의 고유 데이터베이스인 DB6 데이터를 사용해 미래를 위한 시장의 가치창조에 대한성장 영역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시장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문적인 통찰력과 인사이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2. 연제 : ‘제품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의 자기 처방에 대하여(Consumer Decision-Making in Self-Medication)’
◇연자 : Binoj Nair, Director, CPG Head Singapore and Joanne Foo, Senior Executive, CPG Singapore, Nielsen
◇내용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인프라 스트럭쳐 및 경영 서비스 업체인 CPG Corporation의 Binoj Nair는 OTC 및 건기식의 최종소비자 의사 결정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소비자들은 어떻게 제품의 효능을 결정하는가?’ ‘소비자의 브랜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연결을 설정하는 마케팅의 기회는 무엇인가?’ ‘소비자의 브랜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연결을 설정하는 마케팅의 기회는 무엇인가?’ 등의 논제를 던질 예정이다.

3. 연제 : ‘아시아-태평양의 시장 진입 전략(Market Entry Strategies in APAC)’
◇연자 : David O’Moore, Regional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OTC / Consumer Health, DKSH
◇내용 : DKSH Group은 아시아 지역 시장 확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소비재사업부(Fast Moving 소비재, 명품 소비재), 헬스케어 사업부, 생활화학사업부, 기계사업부 등으로 나뉘어 우리에게는 명품소비재를 다루는 회사로 익숙하다.

DKSH의 헬스케어 사업부의 David O’Moore 이사는 강연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진입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조망할 예정이며, 특히 소비자 헬스 케어 업체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해 신규 시장 진입을 검토 중인 업체들에게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연제 : ‘인도네시아의 OTC 시장에 대하여(OTC Market Landscape in Indonesia)’
◇연자 : Rully Prasetyanto, OTC Business Unit Head, Johnson & Johnson
◇내용 :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회사인 존슨 & 존슨의 OTC 사업본부장인 Rully Prasetyanto 는 강연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OTC 시장이 제공하는 잠재적인 기회 모색을 통해 도전과 가능성을 분석하고 인도네시아의 소비자 헬스 케어산업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선호 세아 바이오솔루션 대표 (공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