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ABC드림카카오72%초코’

초콜릿 속에 코코아 고형분 함유 진미 풍미

2016-10-24     천진영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ABC드림카카오72%초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ABC초콜릿’과 ‘드림카카오’ 초콜릿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알파벳이 새겨진 셸타이프 초콜릿 속에 코코아 고형분을 72%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측에 따르면 초콜릿 시장에서 그동안 두 제품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컬래버레이션 작업이 진행됐다. ‘ABC초콜릿’은 지난 1982년에 출시돼 연간 15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선보인 ‘드림카카오’ 또한 코함량 카카오 제품으로 연간 15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ABC드림카카오72%초코’는 한입에 먹기 좋고 재미와 건강을 고루 겸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