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패스트푸드 소비자 만족도 최고

2017-01-19 이재현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및 수제버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맥도날드는 품질 및 서비스,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사 및 타인추천 의사 등 부문서 1위에 오르며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꼽혔다. 또한 ‘시그니처 버거’로 수제버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뜻 깊다”며 “특히 수제버거 부문 1위를 차지한 시그니처 버거의 경우 지난 2015년 8월 서울 신촌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전국 170여 개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