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북유럽 출시 10가지 혁신 식음료 제품
채식·저당 등 천연 원료로 품질·맛 높혀
천연 성분에 대한 요구, 채식 성분 및 저설탕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현재 유럽의 식음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니즈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발사믹과 바질 향이 나는 딸기 아이스크림부터 치즈 케일 팝콘에 이르기까지, 최근 북유럽 지역에서 출시된 가장 흥미로운 제품 10가지를 살펴보자.
◇Kolonihagen, Organic Strawberry Ice Cream with a Hint of Balsamic and Basil(노르웨이) 설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선진국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아이스크림 판매가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은 제품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품질과 맛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이 유기농 딸기 아이스크림은 발사믹과 바질을 가미했으며, 80%가 풀을 먹으며 사육되는 ‘저지’ 지역 소의 A2 우유로 만들어졌다. |
민텔 자료에 따르면 스웨덴 소비자들은 2017년 4.3리터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실 것으로 예측되며, 천연 성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한다면 혁신을 위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 제품은 딸기와 엘더 플라워, 귀리라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에너지 드링크임을 강조하고 있다. |
전 세계 소비자들은 채식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도 예외가 아니어서 민텔 GNPD에 따르면 2014년 채식주의 제품의 출시율이 4% 였으나, 16년 6%로 증가했다. 이 추세를 활용하여 출시된 이 100% 채식 햄버거는 감자, 렌틸콩, 토마토, 치즈로 만들어졌으며 글루텐과 대두가 사용되지 않았다. |
냉장 RTD 커피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차갑고, 신선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 세대들의 호응에 힘입은 바가 크다. 2017년 여름에 출시된 이 한정판 제품은 흔하지 않은 맛을 믹스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락토 프리 제품이다. |
초콜릿 우유는 ‘운동 후 회복을 위한 음료’라는 새로운 역할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 초콜릿 맛 우유는 ‘운동 후 음료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른 초콜릿 우유보다 설탕을 50% 적게 넣고 단백질을 40% 더 많이 만들어낸다고 한다. |
케일은 지난 몇 년 동안 케일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 출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슈퍼 푸드’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눈부신 상승세롤 보여주었다. 이 유기농 치즈 케일 팝콘은 옥수수 커널을 터트리기에 완벽한 유기농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
1980년 후반부터 냉동 요구르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디저트 타입 시장 또한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합하는 Arla Ihana의 핑크 레모네이드 셔벗 스타일 요구르트는 냉장 또는 냉동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
최근 몇 년 동안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스웨덴에서 출시된 8가지 식품 중 1가지는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이 BBQ 제품은 스웨덴 산림의 알더 나무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풍부하고 스모키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선보이고 있다. |
아침용 씨리얼 시장에서 새로운 타입의 곡물 또는 그 대체품이 전통적인 플레이크 형태를 뛰어넘어 씨리얼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삭바삭한 팝콘과 초콜릿으로, 이 제품은 클래식 뮤즐리를 새롭게 변형한 제품이다. |
60ml 병에 담겨 ‘샷’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차가운 음료에는 사과, 레몬, 꿀, 칠리가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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