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창고형 할인매장에 ‘자연실록’ 입점

친환경 인증 농가서 병아리부터 키운 닭으로 구성

2018-12-17     강민 기자
△하림은

하림이 6일부터 창고형 할인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 빅마켓에 닭고기 부분육 냉장제품을 '자연실록'으로 납품하고 있다.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에서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키운 프리미엄 닭고기다. 마늘 등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워 유해 요소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하림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하는 하림 자연실록 제품은 윗날개(봉), 가슴살, 닭다리(북채), 다리살(정육), 안심 등 총 5종이며, 롯데 빅마켓에는 윗날개(봉), 가슴살, 닭다리(북채), 다리살(정육) 등 총 4종의 제품이 입점 됐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는 물론, 창고형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자연실록과 같은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