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24일 광화문서…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장·제품 안전관리 방안

2019-04-22     이재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4일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장·제품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광화문 1번가(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식약처 3대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새로운 형태 온라인 매장 및 제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매장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 △온라인 기반 식품 판매업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주)대상 품질경영실 권장윤 품질보증센터장)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 김용재 과장) ▲패널토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가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 음식점, 온라인 배달 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