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딸기+뉴트로 감성 '국화빵 딸기' 출시

1020세대까지 소비층 확대

2019-06-03     강민 기자
△롯데푸드가

롯데푸드가 찰떡 모나카 아이스크림 국화빵에 딸기맛을 첨가하고 뉴트로 감성을 더해 1020세대까지 소비층 확대를 꾀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찰떡 모나카 아이스크림 국화빵에 딸기시럽을 넣은 ‘국화빵 딸기’를 3일 출시했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딸기가 다양한 메뉴에 활용돼 출시되고 있어 국화빵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국화빵 라인업은 △오리지널 △인절미 △딸기 총 3종이 됐다.

패키지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추억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분홍색 톤 앤 매너로 딸기 맛을 표현하면서도 과거 국화빵 패키지의 한지 느낌과 특유의 국화빵 폰트를 되살려 정통 이미지를 강조했다.

국화빵은 국내 최초 찰떡 모나카 제품으로 1999년 처음 출시 됐다. 출시와 동시에 모나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롯데푸드 대표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국내 최초 찰떡 모나카 아이스크림인 국화빵에 처음으로 딸기 맛을 도입하게 됐다”며, “상큼한 딸기 맛을 통해 국화빵의 소비층을 젊은 세대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