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가맹 최초 ‘스낵킹’ 콘셉트 적용 ‘던킨 강남대로점’ 오픈

오더메이드 핫샌드위치, 커피 메뉴 강화 등 식사 공간 재탄생

2019-12-24     이재현 기자
△던킨도너츠는

던킨도너츠가 가맹 최초 ‘스낵킹’ 콘셉트 적용한 ‘강남대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커피와 스낵메뉴를 강화해 브랜드 변화를 알리는 첫 번째 가맹 점포다.

던킨도너츠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적용하고, 탁 트인 천장과 원목 소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다.

여기에 IT 기술을 접목해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을 강화했다. 매장 입구와 계산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제품 소개 영상을 제공하고, 주문 공간 위쪽에는 전광판을 설치해 ‘던킨으로 불러주세요(JUST CALL US DUNKIN)’ ‘언제나 미소를(KEEP SMILING)’ 등 짧은 메시지를 담았다. 아울러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태블릿 포스(POS)’를 적용하는 등 여러 요소들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던킨 강남대로점’에서는 도넛뿐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콜드 및 핫샌드위치 등 스낵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핫샌드위치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 따뜻하게 제공된다. 여기에 커피 및 티 구매 고객을 위한 ‘탭장비’도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였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강남대로점은 ‘던킨’으로 변하는 앞으로의 브랜드 전략과 방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가맹 점포”라면서 2020년 던킨도너츠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