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설 명절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계열사 임직원 120여 명, 17개 복지관 대상 떡국 배식 등 나눔

2020-01-23     이재현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고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의 17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120여 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만두 빚기 및 떡국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삼립호빵 등 제품을 전달했다.

SPC그룹

또한 파리크라상은 성남시에서 주최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서 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 등에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아울러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과 대구, 광주 등 지역복지관, 아동기관, 결손가정에 ‘빚은’ 떡국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