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 5병 판매 로얄살루트 출시

52년 싱글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시간 초월 희소가치 선사”

2020-02-13     강민 기자

국내에서 5병만 판매 될 로얄살루트가 출시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인 ‘로얄살루트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을 출시했다. 전세계 106병, 국내 5병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00ml 기준 3500만 원이다.

△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위스키의 진귀함과 예술성을 만들어내는 시간은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를 특별하게 하는데 ‘로얄살루트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은 52년이라는 시간을 담은 독보적인 블렌딩(마지막 14년 싱글캐스크에서 숙성)은 그 가치의 결정판이라고.

이번 에디션의 패키지는 타임시리즈가 상징하는 시간의 가치를 패턴과 숫자 등으로 표현했고 플라곤(병)은 영국의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수제품이며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어 유일무이의 특별함을 보여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타임 시리즈의 첫 번째 에디션 ‘로얄살루트 52년 싱글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된 원액, 크리스털의 불변성 등 시간을 초월한 희소가치를 선사하는 에디션으로 위스키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소장하고 싶은 하이엔드 럭셔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