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구구콘 모델로 걸그룹 EXID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구콘은 초코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캐러멜, 땅콩, 초콜릿까지 다섯 가지 재료로 달콤하고 쫀득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광고에서 EXID 다섯 멤버는 다섯 가지 재료가 마블링돼 환상적인 맛을 내는 구구콘의 특징을 달콤하게 표현해냈다.

 

구구콘 CF 온라인 버전은 4일 롯데푸드 유튜브(www.youtube.com/LOTTEFOOD)에 공개됐으며, TV 버전은 오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과거 구구 아이스크림 모델로는 당대 최고의 스타인 유해진, 에릭, 배철수, 채림, 김혜수, 강수지, 이경규, 최수종 등이 있었으며, 1985년 처음 선보인 후 1988년 구구 크러스터, 1990년 구구콘이 발매돼 현재 구구 시리즈가 완성됐다. 구구콘 캬라멜로, 구구크러스터 젤라또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30년 동안 최고의 스타들이 구구의 달콤한 매력을 표현해왔다”며 “대세 걸그룹 EXID가 구구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표현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