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원 상당 기부…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 다음 주자 지목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가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4일 영등포공장에서 임직원 52명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작년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 각 대표들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달 참여한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 지목으로 롯데그룹 내에서 15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행사와 함께 롯데제과는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과 제품 등 총 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 대표는 다음 주자로 코리아세븐 정승인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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