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오늘의 새상품] 대상 ‘알룰로스 홍초 포도’, 동원, ‘동원 보성홍차’, 천호엔케어 ‘굿나잇 환’, 올가홀푸드, 우리콩 전통간장‧진간장
[06/17 오늘의 새상품] 대상 ‘알룰로스 홍초 포도’, 동원, ‘동원 보성홍차’, 천호엔케어 ‘굿나잇 환’, 올가홀푸드, 우리콩 전통간장‧진간장
  • 강민 기자
  • 승인 2019.06.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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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알룰로스 홍초 포도 출시

고순도 알룰로스 넣어 칼로리 절반 이하 낮춰

대상 청정원이 과채 음료시장에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알룰로스를 함유한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출시하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알룰로스 홍초 포도’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사용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곡물을 원료로 만든 이소말토올리고당과 과일원료가 들어있으며, 고순도 알룰로스를 넣어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남태우 대상 청정원 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연발효식초와 과일원료, 알룰로스가 결합된 이번 신제품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룰로스’란 무화과, 포도 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유래 당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당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0kcal/g)인 데다 과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어 설탕을 대체할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 받고 있다.


 

 

동원, ‘동원 보성홍차’

전남 보성 찻잎 발효 후 우려내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보성산 홍찻잎을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동원 보성홍차’를 출시했다.

‘동원 보성홍차’는 전남 보성의 찻잎을 홍찻잎으로 발효시킨 뒤 우려낸 홍차음료 제품이다. 찻잎을 단순히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항아리에 담아 차의 향을 유지하면서 발효시키는 자체 방식으로 홍차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최대로 구현해냈다.

동원에 따르면 ‘동원 보성홍차’는 시중의 저가형 RTD(Ready to drink) 홍차 음료와 달리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홍차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이 살아있다. 또한 홍찻잎을 갈아서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홍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홍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동원 보성말차’에 이은 프리미엄 차 음료로, 1996년부터 녹차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동원F&B의 노하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성차’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호엔케어 ‘굿나잇 환’ 출시

산조인, 연근, 연자육 토란대 등 함유

천호엔케어가 수면 건강식품 ‘굿나잇 환’을 출시했다.

‘굿나잇 환’은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숙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굿나잇 환’은 묏대추의 씨앗을 볶은 ‘산조인’, 연꽃의 뿌리인 ‘연근’, 연꽃의 종자인’ 연자육’,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 토란대 등을 담았다. 테아닌, L-트립토판, 세인트존스워트추출분말, 레몬버베나추출분말 등을 더해 편안하게 잠들고 싶은 날 섭취하면 좋다고 천호엔커어는 설명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수면 관련 산업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며 “’굿나잇환’은 수면 자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성분을 함유하여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올가홀푸드, 우리콩 전통간장‧진간장 출시

전통식품 기능인 순창 성가정식품과 협력해 만들어

올가홀푸드는 30년 된 씨간장을 넣어 깊은 맛을 낸 ‘올가 우리콩 전통간장’과 ‘우리콩 진간장’을 16일 출시했다.

'올가 우리콩 전통간장'은 4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전통식품 기능인 인증'을 취득한 30년 전통의 전북 순창 성가정식품과 협력으로 탄생했다.

매년 새 간장을 만들 때 겹장 방식으로 보존되는 씨간장을 활용해 깊고 균일한 간장 맛을 구현했다. 또 첨가물 없이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6개월 이상 자연 발효시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해, 제조 기간이 일주일 이내로 짧아 발효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시중에 판매되는 간장 등과 차별화했다.

특히 '올가 우리콩 전통간장'은 30년 된 씨간장을 사용해 영양소와 맛, 향이 깊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해 만든 ‘우리콩 진간장’도 출시했다. 6개월 이상 숙성 기간동안 누룩균을 배양 발효시켰으며 감칠맛을 판단하는 척도인 T.N.(Total Nitrogen)값이 1.4%이상으로 표준 값인 1.0%를 상회하는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김성진 올가홀푸드 PM은 "올가의 주 고객인 3040 주부 고객들이 전통 양념의 맛과 건강한 식재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전통식품인증을 받은 업체와의 협업으로 전통식품 카테고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KGC, 굿베이스 홍삼담은 시리즈 면세점용 출시

입국면세점에도 진출…엄선 자연소재+홍삼농축액

KGC인삼공사가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시리즈(복숭아스틱 로얄·패션프루트스틱 로얄·오미자스틱 로얄)’ 3종을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홍삼담은 시리즈 3종은 정관장 굿베이스가 엄선한 자연소재(복숭아·패션프루트·오미자)에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더해 제품화했으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면세점 뿐만 아니라 입국 면세점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굿베이스’는 정관장의 원료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여 290여 가지의 성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자연소재를 관리한다.

송상욱 KGC인삼공사 브랜드3부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 정관장 굿베이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최근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다양한 자연소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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