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19일 국회서 열려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19일 국회서 열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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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산업 육성 통한 쌀 소비 기반 확대 도모
최근 쌀가공식품 트렌드 조망 ‘쌀가공식품 특별 전시회’도 개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및 쌀가공식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했으며, 최영민 협회 전략기획실장이 ‘이제는 쌀 소비시대!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쌀소비 활성화’, 송지숙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이 ‘제2차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중심으로 쌀가공산업육성정책 추진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류기형 공주대 교수, 문광운 농어민신문 편집국장,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고문, 최정운 한우물영농조합법인 대표 등과 쌀가공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회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쌀가공식품을 보고 맛볼 수 있는 자리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간편식부터 유아층에서 노인층까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케어푸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쌀가공식품들이 출품돼 쌀가공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세미나 및 전시회를 통해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정부 정책에 반영돼 쌀가공식품산업이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이끌어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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