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중앙대 식품공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
[12/6] 중앙대 식품공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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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식품공학과의 50년과 미래 식품시장에 대비한 향후 50년’ 테마로
1부 개회식과 2부 동문의 밤으로 나눠…기념식과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올해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부터 중앙대 서울캠퍼스 102관 11층 University Club(UC)에서 ‘중앙대 식품공학과의 과거 50년과 미래 식품시장에 대비한 향후 50년’이라는 테마로 50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자축행사를 갖는다.

1부 개회식에서는 현직 교수들이 조성한 발전기금을 대학(중앙대 총장 김창수)에 전달하고 재학생 5명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성수 동문(76)이 △우리나라 식품산업과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윤광로 명예교수가 △중앙대 식품공학과 과거 50년사, 이홍진 학부장이 △중앙대 식품공학과의 현재와 발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2부 창립 50주년 기념 동문의 밤에서는 2019년 동문회 사업보고, 기금 운영 보고, 감사패 전달 및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현직 교수들과 동문, 재학생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저녁 만찬과 축하 공연을 즐기면서 친목을 도모한다.

한편 중앙대는 교육부로부터 ‘BK Plus 식품안전 전문 인력 양성사업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식품분야 중에서도 식품안전에 특화된 연구와 교육 중장기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식품공학전공)는 과 단위 국내 최대 규모의 13명의 교수진과 519명의 학부생, 72명의 일반대학원 재학생을 중심으로 최고의 식품안전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에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과학적 식품안전 확보 등과 관련, 미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식품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중요 위치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5년 차인 CAU식품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협회, 소비자시민모임,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매일유업, 동서식품, 오뚜기, 롯데중앙연구소, 오리온, 삼양식품, 샘표, 남양유업, 한국3M, 일동후디스, 태경농산 등 30여 기업(기관)들과 MOU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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