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헬스기업 도약 위해”
한국콜마가 2018년 인수한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HK inno.N, 대표 강석희)으로 4월 1일부터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그동안 CJ헬스케어 이후에도 사명을 유지한 이유는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였지만 건강기능식품 해외 진출, 수액 신공장 증설 투자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HK이노엔(HK inno.N)'은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이름이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수액제 신공장 투자,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 개발 등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왔다. 제약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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