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생산시설 5개 통합하고 생산인력 재배치…협력사 지원 240명 정규직 전환
상반기 도넛 매출 10% 증가…커피원두 강화로 여름 커피시장도 출사표
상반기 도넛 매출 10% 증가…커피원두 강화로 여름 커피시장도 출사표
던킨이 ‘뉴던킨 프로젝트’ 일환으로 품질 향상 및 생산시설 재편에 착수한다.
던킨은 주요 제품인 도넛 품질을 향상시켜 프리미엄화하는 동시에 든든한 한 끼를 강조한 ‘스낵킹’ 콘셉트를 강화했는데,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존 생산 체계를 재편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던킨은 현재 7개 생산시설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안양, 신탄진, 대구, 김해, 제주 등 5개로 통합하고 생산 인력을 재배치한다. 협력회사 소속인 생산직 직원 240명도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커피원두 강화에도 나선다. 최근 기존 던킨 에스프레소,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에 이어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미와 균형감을 더한 ‘센트럴 파크’를 선보여 여름 커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변화의 시작을 알린 던킨의 상반기 도넛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며 “생산체계 재편을 통한 스낵킹 메뉴와 커피 사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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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던킨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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