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떡류식품가공협회, 회원사에 가공용 쌀 891만kg-팥 112만kg 공급
[정기총회] 떡류식품가공협회, 회원사에 가공용 쌀 891만kg-팥 112만kg 공급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3.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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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4억9000만 원 승인…‘전국떡명장대회’ 개최
영업자 대상 위생 교육에 자율 지도원 보수 교육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회장 정원섭)가 27일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 202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2024년 사업게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협회는 올해 4억9000여 만원의 예산을 승인·확정했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회장 정원섭)가 27일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 202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2024년 사업게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회장 정원섭)가 27일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 2023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과 2024년 사업게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올해 협회는 회원사 대상 가공용 쌀 891만kg, 가공용 팥 112만6400kg를 배정, 공급한다. 팥 배정의 경우 유통공사 계약 전까지 전년 직배 실적의 50%를 1차적으로 배정하고, 오는 4월 계약 후 배정 확정을 예정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올해 4억9000여 만원의 예산을 승인·확정하고, 가공용 쌀과 팥 배정계획, 업체 대상 식품위생교육, 전국떡명장대회 개최 계획 등을 의결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이날 협회는 올해 4억9000여 만원의 예산을 승인·확정하고, 가공용 쌀과 팥 배정계획, 업체 대상 식품위생교육, 전국떡명장대회 개최 계획 등을 의결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협회 차원의 교육도 진행한다.

지회 자체적으로 도내 업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및 위생복 착용 여부 등 위생 자율지도 점검 역할을 하는 자율지도원에 대한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식품위생교육기관으로서 기존·신규영업자 대상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기존 영업자 교육은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 33회가, 신규 영업자 대상 교육은 집합교육 16회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올해 협회는 전국적으로 전통떡 장인을 선발하는 ‘전국떡명장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떡을 이어온 단체로서 전국떡명장선발대회를 통해 떡 제조 기술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우리쌀 소비 촉진, 떡류 기술 보급·전파, 우수 숙련 기술인 양성 등의 효과를 통해 떡류 산업 계승과 발전을 꾀해 업계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모집, 신청자격, 서류, 선정절차, 심사위 구성, 시상, 장소, 부대행사 등 행사 세부사항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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