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8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도쿄바나나’, 던킨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 팔도 ‘비락식혜 제로’,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03/28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도쿄바나나’, 던킨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 팔도 ‘비락식혜 제로’,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3.2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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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차별화된 맛·품질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나트륨 25% 낮추고, 비비고 만두 레시피 활용 등 웰니스, 미식 트렌드 적용

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 ‘만두쏙시지’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기존 제품들 대비 나트륨을 25% 낮춘 제품이다.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보존료(소브산칼륨),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 등을 첨가하지 않고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내놓은 ‘만두쏙시지’는 비비고 만두 레시피와 40여 년간 쌓아온 육가공 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돼지고기 안에 당면과 대파, 부추, 양파 등 다섯 가지 채소를 넣어 풍부한 맛과 촉촉하면서도 톡 터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박지현 냉장육 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품질로 비엔나 소시지 시장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의 조화…카스테라 큐브로 식감까지

배스킨라빈스가 일본의 대표 디저트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는 ‘그레이프스톤’과 손잡고 4월 이달의 맛으로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출시했다.

‘아이스 도쿄바나나’는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이 조화를 이뤄 바나나 풍미가 가득하고,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까지 둘러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렸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한송이 가득 도쿄바나나’를 내놓았다. 쿠키 파우더를 뿌린 도쿄바나나 모양의 아이스크림에 리본 모양의 초콜릿 장식을 올려 디자인과 맛을 더했다. 케이크 속 플레이버는 4월 이달의 맛을 포함해 엄마는 외계인 등 8가지 인기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이달의 음료는 ‘도쿄바나나 블라스트’다. 도쿄바나나의 맛을 구현한 블라스트에 바닐라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고 상단 휘핑크림에 바나나 파우더와 도쿄바나나의 리본모양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바나나 모양의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초콜릿 칩이 박힌 도쿄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샌드 한 이달의 디저트 ‘아이스 도쿄바나나 쿠키 샌드’도 선보였다.


던킨, 든든한 한 끼 식사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
잉글리쉬 머핀에 소시지 통으로 넣어 압도적 비주얼

던킨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핫샌드위치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출시했다.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은 1인 가구의 확산으로 ‘혼밥’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스낵킹’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간편식 메뉴다.

잉글리쉬 머핀에 소시지와 에그 패티,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로, 길쭉한 모양의 소시지를 통째로 넣었다.

던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든든하면서도 간편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재료를 듬뿍 넣어 보기만 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편식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팔도, 설탕·당류·칼로리 제로 ‘비락식혜 제로’
식혜 즐기는 기존 고객과 당류와 칼로리에 민감한 신규 소비층 동시에 공략

팔도가 ‘비락식혜 제로(Zero)’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비락식혜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제로 버전이다. 제품 맛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칼로리 제로를 구현했다. 전통 음료 콘셉트에 건강 트렌드를 결합해 식혜를 즐기는 기존 고객과 건강관리에 민감한 신규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

팔도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시도 또한 계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인도네시아 할랄청으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획득,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판매 채널 확장도 본격화한다.

김평기 팔도 마케팅팀장은 “‘비락식혜 제로’는 전통과 트렌드라는 서로 다른 두 콘셉트를 조화롭게 녹여낸 제품이다”며 “30년간 사랑받아 온 전통 음료를 넘어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 토닉워터에도 벚꽃이 활짝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벚꽃 만개한 봄 하늘을 모티브로 한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박재범)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포근한 하늘을 진로토닉워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접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푸른 하늘 아래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 300mL 제품에 한해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봄 시즌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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