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플네트웍스,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롯데피플네트웍스,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7.08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 ‘니로플러스EV’ 사업소장 38명에 지급
환경보호·업무환경 개선 등

롯데피플네트웍스(대표 김용기)가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기존 지사장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친환경 전기차를 사업소장에게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차량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플러스EV’다. 사업소장 38명에게 지난 6일 1차로 20대를 지급했으며 오는 9일까지 18대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가 기존 지사장에게 지급했던 친환경 전기차를 사업소장에게까지 확대 지급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사진=롯데피플네트웍스)
롯데피플네트웍스가 기존 지사장에게 지급했던 친환경 전기차를 사업소장에게까지 확대 지급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사진=롯데피플네트웍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사업소장은 유통점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촉사원 현장교육 및 활동점검, 개선을 위해 인당 연간 2만km이상 차량을 운행 중이다. 이로 인해 매년 125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했으나 이번 전기차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전기차는 소음과 차량진동이 적어 사업소장의 업무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기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는 “전기차 도입 확대를 통해 현장관리자 모두가 ESG의 가치를 생활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