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소비자를 사로잡을 식품·외식 메가트렌드는?
2024년 소비자를 사로잡을 식품·외식 메가트렌드는?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11.1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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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aT센터서 ‘2024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
AI가 예측하는 식품산업, 식품 신소재 개발, 상생경영 등 강연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15일 국내에서 내년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전망할 수 있는 ‘2024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의 막을 열었다.

15일 개최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 많은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연장을 채웠다. (사진=식품음료신문)
15일 개최한 ‘2024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에 많은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연장을 채웠다. (사진=식품음료신문)
2024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 개최에 앞서 aT 김춘진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2024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 개최에 앞서 aT 김춘진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고물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위기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가 기본을 되찾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15일 민텔 백종현 한국지사장의 ‘글로벌 푸드&드링크 트렌드 2024’와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의 ‘푸드 트렌드 2024’ 등 내년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와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제로푸드 등 식품업계의 각종 이슈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16일에는 외식분야의 국내외 트렌드, 산업분석, 양극호, 외식형 간편식, 푸드테크 등 주제를 다루는 강연이 이어진다.

aT 김춘진 사장은 “국내 유일의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는 대내외 변화에 직면한 우리 식품외식업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향해야 할 기본 가치와 혁신을 모색하는 기회”라며 “식품외식분야의 국내외 최신 트렌드를 비롯한 AI가 예측하는 식품산업, 식품 신소재 개발, 상생경영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4 식품외식전망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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