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시장 ‘백수오’ 시대 저무나?…기능성원료 개발 활기
갱년기 시장 ‘백수오’ 시대 저무나?…기능성원료 개발 활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2.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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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300억 시장서 백수오 제품 3분의 1…남성용 포함 땐 380억 규모
휴온스푸디언스, 기능성 유산균으로 69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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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두충우슬복합물’원료 인정…제품화 추진

국내 갱년기 시장을 석권했던 기능성원료 ‘백수오’의 시대가 점점 저물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능성원료가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극하며 2010년부터 약 10여 년간 갱년기 시장을 섭렵했던 백수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여성, 개별인정형 기준) 시장 규모는 약 304억 원이다. 남성 갱년기 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약 380억 원가량에 달한다는 것이 업계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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