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2011)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한편, 자사의 100% 보리맥주 ‘맥스’를 공식지정맥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하이트진로의 맥스 맥주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맥주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다.공식지정맥주인 맥스는 ‘AISFF2011’의 개∙폐막 리셉션은 물론 ‘AISFF2011’의 만의 독특한 행사인 ‘포장마차’ 등 모든 부대행사에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공식행사에 설치되는 포토월, 기자회견장 내 백월 및 배너,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등에 공식지정맥주인 ‘맥스’ 로고를 삽입한다. 이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AISFF20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조지아커피, 글라소비타민워터, 생수 등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 9268억 원, 영업이익 1121억 원, 순이익 771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14.0%, 16.0%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실적 비교 시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25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7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들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브랜드들의 매출 호조로 매출 3019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1%, 9.6% 가파르게 성장했다.스프라이트 브랜드의 제품 다양화와 한층 강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재정비된 사이다가 전년 동기 대비 18% 매출

‘재능기부’가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기부=금전’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개인이 가진 능력을 필요로하는 곳에 기부하는 ‘재능기부’가 주목받고 있는 것. 이는 기부라는 나눔의 형태가 과거 일방적으로 주는 것에서, 기부자와 수여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쌍방형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특히 최근 ‘재능기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재능기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식품·외식업계는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맛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층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가 하면, 특수 분유를 만들어 특수질환 아동을 돕기도 하고, 소외계층에게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농심(대표 신동원)은 오는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양파링 대박 기획팩’을 출시했다.양파링 대박 기획팩은 “양파링 모양이 정답을 뜻하는 동그라미와 같아서 시험 전에 친구들과 즐겨 먹는다”는 수험생의 사연과 “언니가 올해 수능 시험인데 응원용으로 완전 큰사이즈의 양파링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의견에 착안해 만든 수험생 응원용 기획 제품이다.특별 디자인한 양파링 대박 기획팩은 가로 35㎝, 세로 53㎝ 크기의 대형 포장지에 양파링 ‘오리지널’ 3봉과 ‘Hot&Spicy’ 2봉을 함께 넣어, ‘정답이 모여 대박을 얻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을 기획한 농심 주성용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에 처음 만든 양파링 대박 기획팩이 수험생이나 수험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는 영유아 전문 교육기관인 리틀소시에와 함께 ‘짜요짜요 드림 짱 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짜요짜요 드림 짱 쇼’는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돕는 ‘짜요짜요 쇼’의 일환으로 11월까지 리틀소시에의 16개 전국 분원을 통해 진행된다.‘드림 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는 우주 속 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해 로켓과 우주복, 산소통을 만들고 별을 따는 등 직접 우주여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박선열 팀장은 “짜요짜요 쇼는 어린이 발효유 대표 브랜드 짜요짜요의 리더쉽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신체·감성 등 오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

연구위원△국승용(鞠承容) △이대섭(李大燮) △전형진(全炯振) 선임전문원△조경익(趙炅翼)

보광훼미리마트(대표 백정기)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웹(Mobile Web)을 개설하고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상품정보, 이벤트, 고객문의 등의 다양한 웹페이지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SNS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달면 개인 Social에도 자동으로 댓글이 게재 될 수 있는 ‘Social 댓글기능’을 만들었다. ‘SNS 댓글 모음창’에서는 훼미리마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에 등록된 모든 SNS 글들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메인화면, 상품소개 등 각 콘텐츠 화면마다 SNS 바로가기

동원F&B(대표 김해관)가 1일부터 30일까지 제32기 주부모니터 60명을 모집한다.동원F&B 32기 주부모니터는 1년(2012년 1월~12월) 동안 월 2회 이상 신제품 아이디어 평가, 관능테스트, 소비자 인식 조사, 시장조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부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식품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주부라면 누구라도 주부모니터로 지원할 수 있다.지원접수는 동원F&B 홈페이지(http://www.dw.co.kr/default.htm)와 식품전문 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에서 진행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와 해양경찰청은 김장철을 앞두고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해양경찰청은 합동으로 중국산 소금 약 300톤 분량을 구매해 ‘해남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H소금(충남 아산시 소재) 대표 김모씨(33세)와 유통업자 구모씨(53세)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협의로 검거했다.H소금 대표 김모씨는 장인인 구씨와 함께 지난해 2월부터 값싼 중국산 소금을 사들여 ‘포대갈이’ 수법으로 농협, 식자재도매상, 마트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국내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범죄 노출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시 한 농가주택에 비밀작업장을 마련해 놓고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출범 2주년을 맞아 ‘농산업의 부를 창출하는 최정예 농업과학기술 실용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1일자로 단행했다.재단은 그 동안 설립 초기 사업추진 기반구축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농업인, 농산업체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존 기능 중심 조직체계를 기능과 고객군 별 사업 중심으로 4본부 1단 16실·팀·센터 체계로 변경했다.기술사업화본부는 기술이전·거래 및 사업화 기능을 통합, 고객군별(식량원예, 식품바이오, 환경축산)팀 체제로 개편해 전주기적인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기존 창업보육·교육·기술이전 사후관리 등

국순당(대표 배중호)의 전통주가 제10차 세계한상대회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 국순당은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2011 햅쌀로 빚은 첫술’과 ‘우국생’ 및 ‘명작오미자’와 ‘숭례문 와인’등을 공식오찬 및 주요만찬에 건배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세계한상대회 만찬주로 사용하게 되는 ‘2011 햅쌀로 빚은 첫술’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햅쌀로 빚은 막걸리로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과 부드럽고 진한 향과 맛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햅쌀 출시이후 100일 정도만 생산·판매하는 계절 한정용 고급막걸리다. ‘제10차 세계한상대회’는 부산시와 제외동포재단 등이 주관하며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재외동포 1100명, 국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베이징대 샤오위안 교수회관에서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국에 한국음식문화의 전파를 위해 지난 2009년 샘표와 베이징대가 맺은 체결식에 따라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한국요리교실로 6회째를 맞고 있다.베이징대 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한국요리교실은 샘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인 지미원 이홍란 원장이 진행을 맡았다.한국의 세시풍속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의 명절과 절기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대표적인 음식들을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명절에 만들어 먹는 음식에 담겨진 의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명절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유심히 지켜봤다.시연이 끝

배상면주가의 ‘민들레대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이 선정·발표됐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고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8개 주종의 명품주 32점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과거 농식품부와 국세청이 각각 주관해 개최해오던 술 품평회를 ‘전통주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농식품부가 통합해 개최해온 것으로 올해는 ①생막걸리, ②살균막걸리, ③약주·청주, ④과실주, ⑤증류식소주, ⑥일반증류주, ⑦리큐르, ⑧기타주류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제품을 선발했다. 대상(大賞)에는 농식품부장관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상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트렌드로 인해 탄산음료 매출은 떨어지는 반면 두유, 기능성 음료 등 건강지향 음료군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가 2000년부터 지난 10년 간 음료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본 결과 2000년 올해의 음료 매출을 비교해봤을 때 생수, 기능성 음료, 두유, 냉장과즙음료 등과 같이 웰빙을 표방하는 상품은 음료 시장 내에서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한 반면, 탄산음료는 그 비중이 절반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0년에는 오렌지 쥬스, 포도 쥬스 등으로 대표되는 과즙 음료가 전체 음료 매출 중 35.3%, 콜라, 사이다로 대표되는 탄산음료가 27.1%를 기록하며 음료 시장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