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광고// ‘프라임맥주’
화제의 광고// ‘프라임맥주’
  • 이지현 기자
  • 승인 2004.11.0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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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활력 주는 ´풍부한 맛´
타이거JK 힙합 춤과 대비

듣고 있으면 저절로 몸이 흔들리는 ‘프라임 맥주’의 새 광고가 화제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젊다면 풍부하게’. 하나를 알아도 더 깊고 풍부하게 알고 싶어 하는 요즘 20대들의 성향이 프라임의 제품 컨셉인 ‘풍부함’과 맞아떨어지면서 20대들은 당연히 풍부한 맛의 프라임 맥주를 마시며 풍부하게 즐겨야 한다는 것이 광고의 키포인트다.

한국 힙합의 대부 ‘드렁큰 타이거’의 TigerJK와 ‘무브먼트크루’가 광고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독백을 하면서 거리에 등장하는 TigerJK. 공부와 일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TigerJK의 곁으로 모여든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클럽. 클럽에 들어가면서 프라임 맥주로 인사하는 그들에게 제품은 삶을 더 즐겁고 풍부하게 해주는 매개체이다.

광고의 백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프라임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축제 분위기의 클럽신이다.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저절로 움직이는 몸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신나고 재미있다. TigerJK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와 다이나믹듀오의 귀여운 표정연기 또한 광고의 재미를 배가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보리 100% 프라임 맥주는 출시 초기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다 그 영역을 확대해 지난해 후반부터는 20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젊음을 풍부하게 즐기고 싶다면 당장 프라임 맥주를 마시러 가야할 것 같은 이번 광고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맥주로 자리매김하길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방송 심의 전 2분짜리 CF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CF를 보고 다운로드를 받거나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프라임 맥주 상품권을, 50명에게는 롯데월드 커플자유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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