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스포츠마케팅 전개
OB맥주, 스포츠마케팅 전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0.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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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축구 7개구단 공식 스폰서 계약 체결
팀 로고 단긴 이벤트 맥주 해당지역 연고지에 출시

OB맥주가(대표 앙드레 웩스)가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맞아 업계 최초로 국내 프로야구단 및 프로축구단의 로고를 새긴 이벤트맥주를 출시,판촉활동을 강화한다.  

OB는 두산베어스, 한화이글스, 해태타이거스 3개 프로야구단과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호랑이. 전남 드래곤즈, 전북 다이노스 4개 프로축구단 등 모두 7개 프로구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이들 팀의 로고가 새겨진 이벤트 맥주를 각 해당지역 연고지에 출시한다.

지난해부터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스폰서로 활동해 온 OB는 맥주의 주 소비층인 20~30대의 축구 야구 선호도가 높고 활기찬 속성이 맥주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OB 맥주 마케팅팀 윤선종 차장은 "라거 이벤트 캔 출시와 함께 무료 시음회, 무료 응원용품제공 등 지역주민들과의 밀착마케팅을 통해 라거가 내 고향맥주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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