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샤베트 속에 과일 상큼
롯데제과(대표 한수길)가 시원한 샤베트 속에 과즙, 과육을 넣은 ‘후르츠인’ 2종을 선보였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이 제품은, 샤베트와 조화를 잘 이뤄 오렌지, 복숭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후르츠인 오렌지’는 오렌지과즙이 40% 이상 들어 있으며, 오렌지필을 추가해 쫄깃한 느낌과 더불어 더욱 진한 오렌지향을 느낄 수 있고, ‘후르츠인 복숭아’는 과육을 15% 이상 넣어 씹히는 맛과 함께 시원한 샤베트를 맛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후르츠인’은 한번에 적당량을 먹을 수 있도록 미니 컵 용기에 담았으며, 뚜껑을 어린 아이들도 쉽게 열 수 있도록 설계하는 한편 편의성을 살리기 위해 뚜껑 속에는 접이식 수저를 넣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샤베트, 과육을 소재로 한 빙과류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제품은 어느 기존 컵 제품보다 천연과일을 많이 함유함으로써 과일 고유의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유제품이 들어간 일반 아이스크림 컵제품에 비해 얼음이 씹히는 샤베트의 시원함을 겸비, 하절기에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000원(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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