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샐러드샌드’
롯데리아 ‘샐러드샌드’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5.07.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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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등 다이어트 소재 듬뿍

국내 최대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김상후)는 여름철 아름다운 몸짱에 도전하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저지방 샌드 ‘샐러드샌드’를 1일 출시했다.

‘샐러드샌드’는 마늘양파 번스에 후라이, 단호박 샐러드와 토마토를 풍성하게 넣어 만든 저지방 웰빙 제품으로 고기 패티 대신 담백한 에그후라이와 촉촉한 단호박 샐러드를 주재료로 사용해 깔끔한 느낌의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품 2500원/ 콤보 4000원)

또한 ‘샐러드샌드’는 고객의 건강에 대한 만족도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한우불고기버거’에 이어 마늘양파 번스를 사용해 단백질, 비타민, 카로틴 등으로 항균, 항암, 소염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마늘을 첨가시켰다.

‘샐러드샌드’에 소스 대신 첨가 되는 단호박도 다이어트와 미용효과가 뛰어나 젊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맛과 영양이 높은 고급 야채이다. 단호박은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비장의 기능 강화는 물론 소화흡수와 붓기 제거에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섹시 건강 미인인 옥주현을 ‘샐러드샌드’ 광고 모델로 내세움과 동시에 7월 한 달간 ‘샐러드샌드팩’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판매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샐러드샌드팩’은 ‘샐러드샌드’를 포함한 롯데리아의 인기 메뉴인 불고기버거, 하바네로 스파이시 치킨, 내츄럴 치즈스틱, 미니샐러드, 팥빙수, 콜라 1잔으로 구성돼 여름 철 입맛과 건강, 몸매 가꾸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1석 3조의 특별한 메뉴이다.

각 메뉴들을 개별적으로 주문할 경우의 가격인 1만 2900원보다 20% 이상 할인된 1만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롯데리아 남익우 과장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대~30대 여성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단호박과 풍성한 야채를 주 재료로 샌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단호박의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단호박샐러드’를 비롯한 롯데리아의 샐러드 1종을 한우 콤보 구매 시 무료로 주는 특별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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