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등 한방 재료 넣은 보양식
최근 한방 기능성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의 닭고기전문기업인 (주)하림(대표 김홍국)이 닭띠해 복 시즌을 앞두고 최고급 영계육에 각종 한방재료를 넣은 웰빙형 보양식 ‘본초삼계탕’을 출시했다.
‘본초삼계탕’은 신선한 국산 영계에 수삼 녹각 오가피 황기 당귀 구기자 등의 한방재료를 함께 넣은 즉석 보양식품이다.
특히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통째로 데우기만 해도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방부제 등 유해성분이 없어 가족 식사대용이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하림측의 설명이다.
하림 관계자는 “동의보감에 의거해 기존 즉석삼계탕에 오가피, 당기, 구기자 등 한방재료를 더한 웰빙보양식 ‘본초삼계탕’을 출시했다”며 “건강에 좋은 당귀나 구기자 등이 들어가 여성 미용식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보양식하면 주로 남성의 강장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족 건강식으로 이번 ‘본초삼계탕’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림은 ‘본초삼계탕’을 출시 시점에 맞춰 ‘웰빙 한방 삼계탕으로 시작하고 닭죽으로 마무리 하세요’라는 컨셉을 설정해 본초삼계탕을 구매할 경우 파우치 닭죽을 증정하는 등 공격적인 런칭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본초삼계탕’ 가격은 900g 1봉에 9000원 선이며 냉동 상태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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