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김치엑스포-한국발효산업전’이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과 문화일보 공동 주최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봉공회 박혜철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 전인석 상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광원 전위원장과 이상배 현위원장, 문화일보 이병규 사장,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경화 의원, 한국김치절임협동조합 김형수 이사장, 봉우리식품 이하연 사장(사진 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 당일 식약청의 국산 김치 기생충란 검출 발표로 인해 실추된 국산김치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전시장에는 국내외 우수 김치제품의 전시를 비롯해 김치역사관, 김치응용관, 전통체험관, 발효과학관, 주방 가전관, 건강 다이어트관 등이 마련됐으며, ‘중국 수입김치의 문제점, 한국 김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업계 창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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