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외식산업協 ‘소비촉진 시식’ 행사
치킨외식산업協 ‘소비촉진 시식’ 행사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5.12.0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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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서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는 5일 오후 2시50분부터 4시까지 서울 은평구 소재 질병관리본부 내 정원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식약청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A.I. 인식변화를 통한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BBQ, BHC, 교촌치킨, 맥시카나 등 국내 대형 치킨외식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A.I.가 국내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사람에게는 전혀 무해하다는 내용의 홍보가 진행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A.I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과 철저한 위생관리 및 검역으로 인해 A.I.의 국내유입 가능성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A.I. 발생 보도로 가금 축산물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민적 불안감을 차단하고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금 축산물의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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