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글루코파워’
롯데칠성 ‘글루코파워’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5.1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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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음료…석류즙 함유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종원)가 글루코사민 함유 음료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능성 음료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루코파워´란 이름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글루코사민을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음료제품으로, 관절에 유익하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 염산염 750mg과 칼슘 52.5mg이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5%의 석류과즙으로 글루코사민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100ml 소병용기로 만들어져 휴대 및 음용이 간편하다. 롯데칠성의 제조 노하우와 건강식품 생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롯데제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롯데칠성은 현재 1,0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글루코사민 시장에서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 글루코사민 정제류를 소비한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타깃으로 백화점, CVS 등 신유통 채널과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등 주문판매 채널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직판거래처에서는 이미 출시한 건강기능성 제품들인 콜라겐5000, 모닝세븐 제품과 함께 병행 진열을 유도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증폭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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